[뉴스라이브] 미중 반도체 전쟁 '가속화'...한국에는 위기? 기회? / YTN

2022-08-30 104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양향자 / 무소속 국회의원 (與 반도체 특위 위원장)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행보를 상징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반도체죠. 지금 미중 간의 현안이자 또 한미 간의 현안이기도 합니다. 무소속 의원으로 집권여당에 만들어진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분이죠.양향자 의원을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.

양 의원님은 정치권 입문하실 때부터 당시 문재인 대표의 1호 영입 인사다. 삼성전자 고졸 임원 출신이시고 또 광주라는 상징성도 있었고 주목을 많이 받으셨던 분인데 지금 집권여당에서 만든 반도체 특위에 영입되셨단 말입니다. 어떤 심정이셨는지, 어떻게 결정하셨는지부터 듣고 싶습니다.

[양향자]
국민들께서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반도체의 중요성에 대해서 더 이상 제가 강조드릴 것은 없는 것 같고요. 반도체야말로 세계 질서를 정하는 중요한 산업인데 이 반도체만큼은 정파를 넘어서 또 진보, 보수를 초월해서 국가 발전을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것이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심지어 정의당이나 다른 당에서도 만약에 요청이 들어왔다면 저는 했을 것입니다.

그래서 이 결정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의 중요한 일이다라는 그 판단에서 했던 것이고요. 지금 생각하면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.


지금 특위가 가동된 지 얼마나 된 거죠?

[양향자]
6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해서 이제 두 달 되어 갑니다. 그런데 시즌1이 법안 발의로 마무리를 했고 이제 시즌2가 이 법안의 심사와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고 또 이제 법안과 예산 아니겠습니까? 그러니까 한정된 재원을 국가 발전을 위해서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될지, 그 부분을 시즌2에서 논의를 해야 되는데 지금 아시다시피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서 저는 국가 간의 기술 패권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이런 정당의 혼란스러움이 상당히 가슴 아프고 절박한 심정입니다.


들어가셔서 해결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? 그 당에 들어가셔서.

[양향자]
지금 제가 들어간다고 해서 어떤 도움이 될까를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마는 저는 오히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30110435393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